▲ 전남 여수 금오도 주변 해상에서 불이 난 연안복합선. ⓒ 여수해양경찰서
▲ 전남 여수 금오도 주변 해상에서 불이 난 연안복합선. ⓒ 여수해양경찰서

24일 오전 5시 18분쯤 전남 여수시 금오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6톤급 연안복합선 S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선원 전원 주변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화재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은 선박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시작됐다.

해경 관계자는 "S호를 해상크레인으로 예인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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