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 소방관이 시흥5교 진,출입 도로상(단원구 별망로 178번지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과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하고 있다. ⓒ 안산소방서
▲ 안산소방서 소방관이 시흥5교 진,출입 도로상(단원구 별망로 178번지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과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하고 있다. ⓒ 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20일 시흥5교 진,출입 도로상(단원구 별망로 178번지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과 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여부를 불시 단속해 위험물 운송·운반 때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여부와 실무교육 이수 △완공검사필증과 운송장 대조를 통한 품명 위반 △지정수량 이상 운반차량에 위험물 표지 등 소화기 비치 △위험물 운반 차량의 운반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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