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터넷신문인의 밤서 시상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는 12일 열리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한 유공자 대상으로 인물상 및 공로상 시상이 이루어진다.

인물상과 공로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온 인물들 중 인신협 회원사 발행인들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각각의 선정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인물상은 △정치부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제·기업 부문 최양하 한샘 회장 △시민·사회·사회공헌 부문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문화·예술·체육부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대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김정기 교수 등 4인이 수상하게 된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공로상과 인물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함의를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보다 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선정했다"며 "수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인터넷신문 발전에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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