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울산시는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18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7일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평가 대상 육아종합지원센터 91곳 가운데 80곳이 참여했다. 평가는 △운영관리 △조직관리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4개 분야 16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도 지원센터 5곳, 시·군·군 지원센터 9곳 등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울산시지원센터는 4개 분야에서 94.5점을 받아 우수센터로 뽑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질적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우수 운영사례 공모와 시설평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 역할을 충실히 해 아이 키우기 참 좋은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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