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위치. ⓒ 기상청
▲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위치. ⓒ 기상청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 20초에 영덕군 동쪽 23㎞ 해역의 북위 36.45, 동경 129.62 지점에서 규모 2.5 지진이 났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

앞서 8시 1분 8초에도 같은 지점과 깊이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두 지진에 대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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