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부겸 장관(왼쪽)이 다부처 협업·인사교류를 통한 119 응급의학 전문의 확보(소방청) 정책으로 대상을 받은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안부
▲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김부겸 장관(왼쪽)이 다부처 협업·인사교류를 통한 119 응급의학 전문의 확보(소방청) 정책으로 대상을 받은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민이 선택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이 뽑은 최고의 정부혁신 정책으로는 △다부처 협업·인사교류를 통한 119 응급의학 전문의 확보(소방청) △국민청원안전검사제(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택시 철도연계 서비스(한국철도공사·국토교통부)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슈즈 '꼬까신'(경기 고양시) 등이 선정돼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군범죄 피해자 및 군사망자 유족을 위한 국선변호사 제도(국방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조기발견(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종합지원(여성가족부·한국여성인권진흥원) △수도검침을 통한 취약계층 보호(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선정됐다.

스마트 지진방재시스템(경북 포항시), 교통 CCTV 영상을 활용한 도로기상정보(기상청) 등 8개 정책은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들께 정부혁신의 발전된 현황과 개선될 미래를 보여드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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