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왼쪽)이 이국종 교수에게 명예해군 중령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 해군
▲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왼쪽)이 이국종 교수에게 명예해군 중령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 해군
▲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왼쪽)이 이국종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하고 있다. ⓒ 해군
▲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왼쪽)이 이국종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하고 있다. ⓒ 해군
▲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이국종 교수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에게 경례하고 있다. ⓒ 해군
▲ 3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 명예해군 중령 임명식에서 이국종 교수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에게 경례하고 있다. ⓒ 해군

해군은 3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이국종(49)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의 명예 해군 중령 임명식을 가졌다.

이 교수는 2015년 7월 해군홍보대사로 위촉돼 '명예해군대위' 계급장을 받았고 지난해 4월 '명예해군소령'으로 진급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에 해군 의무요원들과 참가해 전상자 처치 훈련을 했고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인도적 의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매년 개최되는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식에도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치료해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지난 1월에는 '명예 합참인', 8월에는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됐다.

이 교수는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군 의무분야 발전을 위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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