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관제센터 관계자가 CCTV 모니터를 보고 있다. ⓒ 장수군
▲ 통합관제센터 관계자가 CCTV 모니터를 보고 있다. ⓒ 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예산 11억3600만원을 확보해 지난 1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장수군청에 들어선 센터는 관제실과 회의실, 영상판독실,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춰 223㎡ 규모다.

센터는 방범·어린이보호·차량판독·시설물 관리용 등 CCTV 280대를 한꺼번에 관리하게 돼 주민안전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군 전체를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며 "시범운영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필요 예산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