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 1호점을 운영할 8팀의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칙칙쿡쿡'은 외식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옛 서울역사 340평 규모로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외식 창업과정을 이수했거나 현재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지 않는 예비 창업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인테리어와 주방설비 전반을 지원하고 롯데마트가 메뉴, 마케팅, 위생관리 등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1년 동안 매출과 위생, 서비스, 매장관리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자사의 '요리하다' 브랜드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와 롯데마트 사업장 내 푸드코트 창업 우선권을 부여하겠다고 전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조리와 품평회, 3차 창업가 선정 운영위원회 평가로 최종 8개 팀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내달 14일까지 lottecsr@lottemart.com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시설공단(www.kr.or.kr)과 롯데마트 (company.lottemart.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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