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고위관리자들이 안전리더십 교육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 한국동서발전 고위관리자들이 안전리더십 교육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5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사장을 포함한 전사 부장급 이상 고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주요안전법규 이해 △판례로 알아보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국내외 우수 안전사례 △안전 코칭 스킬 등 전문 강사진의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에서 산업재해자 수를 줄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대근무자 맞춤형 온라인 교육 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급관리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현장 안전리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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