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관계자가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파주시
▲파주시 관계자가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올해 감염병관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보건소는 전국 최초 질병관리본부 지정 '말라리아 감시 거점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유전자검사와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주민 교육, 모기유인퇴치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했다.

또, 민통선 지역의 1사단, JSA 경비대대, 대성동 등 군부대와 취약지역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공원 등에 모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취약가구 방역약품 지원 등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말라리아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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