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군립공원 탐방로·야영장, 국립공원처럼 향상된다
도·군립공원 탐방로·야영장, 국립공원처럼 향상된다
  • 박혜숙 기자
  • 승인 2018.11.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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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선재길에 탐방로를 조성했다. ⓒ 환경부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선재길에 탐방로를 조성했다. ⓒ 환경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도립·군립공원의 탐방로, 야영장 등 시설 관리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내년 1월부터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립·군립공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행정구역에 따른 분할관리와 전문 인력이 없어 국립공원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도립·군립공원 26곳에 탐방로·야영장 정비, 훼손지 복구 등 72건의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전북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등 9곳의 공원에 무장애 공원기반시설 조성, 탐방로 노폭확대와 주변 복구, 저지대 탐방유도 시설조성 등 24건의 기술을 지원했다.

지자체 대행사업으로 가야산 소리길,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 자락길, 강원도 평창군의 오대산 선재길 등 118.8㎞의 탐방로를 조성했다.

공단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공원관리자 워크샵, 자연공원 총회, 공원정책과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기술부장은 "도립·군립공원도 국립공원처럼 탐방객을 위한 시설확충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내년에는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자체의 기술지원과 협력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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