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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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4일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에게 1개월 요금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개월 감면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며 감면 대상 고객은 추후 확정해 개별 고지할 예정이다. 무선 고객의 경우 피해 대상지역 거주 고객을 중심으로 보상할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보상은 별도로 검토할 것"이라며 "사고 재발방지 및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내부가 화재로 까맣게 그을려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내부가 화재로 까맣게 그을려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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