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가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 ⓒ 대우전자
▲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가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 ⓒ 대우전자

대우전자는 자사의 다용도 소형 김치냉장고가 출시 5년만에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전자에 따르면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는 2013년 말 출시 이후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크기와 기능이 소비자가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충족시키면서 2015년까지 누적판매 3만대, 2016년 누적판매 5만대를 기록했다.

올해 보조 김치 냉장고 수요에 힘입어 월평균 판매량 1800대를 기록했고 최근에는 누적판매 9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원 도어 스탠드형 제품으로 102ℓ 용량에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제품은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김치를 보관 때 사용환경과 김치의 양에 따라 내부온도로 강·중·약으로 1도씩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세밀하게 김치를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 김치 외에 곡류, 야채, 주류 등 기존 냉장고에 보관하던 식재료의 보관이 가능하고 냉동 기능을 이용하면 냉동식품이나 건어물을 사계절 보관할 수 있다.

스페셜 주류보관 기능으로 소주, 맥주 등 주종 별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할 수 있고 소주 슬러시 모드 선택 때 냉각실 내부 온도가 소주가 얼지않는 최적온도로 설정돼 슬러시 형태의 소주를 즐길 수 있다.

특화된 냉기 제어기술과 냉동고용 고효율 단열재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김치냉장고 시장은 대용량이 제품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1인가구의 성장세로 김치냉장고를 냉동고로 활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150ℓ 이하 소형 김치냉장고 판매가 급증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클라쎄 스마트 컨버터블 김치냉장고는 기존 제품 대비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며 "김치냉장고 시즌과 무관하게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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