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헌 지방소방교는 2010년 34살의 나이에 입사한 늦깎이 소방관이다.
2012년 10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광주119종합상 황실 수보업무때 화재408건, 구조 828건, 구급 6963건, 안내 9435건 등 3만6911건 신고접수 처리로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재난대응 임무를 수행했다.
화재취약시설 자체점검 정착화를 위해 사전 안내문 발송 등 민원인 편익증진을 도모한 자율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위험요소 사전제 거, 컨설팅, 시정조치를 통해 대형화재 방지에 노력 했다.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 하계U대회, 국제디자인 총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시 안전검측 실시 등 성공 적인 행사 운영에 일조했다.
주요 전통시장,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해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효율적인 합동소방특별조사 운영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구성원으로 참여해 문제점 보완 개선책 제시하는 등 능동적 업무추진으로 예방업무 발전에 기여했다.
예방소방업무처리규정 개정안, 소방특별조사 운영 매뉴얼 의견제출, 국가화재안전 소방특별조사 체크 리스트 의견제출 등 보다 나은 소방관련 업무를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이주헌 지방소방교는 "안전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니는 분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광주소방 선후배님,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