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도현장은 연면적 39만8492㎡로 지상 39층, 지하 2층, 15개 동, 2708세대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 이희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도현장 소장.
▲ 이희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송도현장 소장.

2016년 2월 착공해 지난달까지 32개월 동안 공사비 4500억원 규모로 11월 완공 예정이다.

안전관리는 '휴머니즘'에 바탕을 두고 재해율 ZERO 달성, 감성안전 실현, 자율안전 분위기 조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안전 process 이행 등을 현장 안전보건 방침으로 정해 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일일 안전소장을 임명해 지적활동을 강화하고 조치하는 등 현장 안전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액션캠을 곳곳에 배치해 갱폼 볼트관리, 동절기 양생 작업관리, 작업장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목재가공장 분진 저감, 드럼 통을 활용한 고체연료 화재예방, 브러쉬를 활용한 파일굴착 부석토 제거 등 사소한 아이디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 강풍 때 갱폼 고정방법 개선, 슈퍼콘을 활용한 파일홀 관리, 환기시스템, 전선거치대 등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근로자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안전도 디테일이라는 슬로건을 실제로 행하고 있다.

이희병 소장은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달라는 의미"라며 "대림산업 임직원은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보다 한가지라도 발전해 나가는 안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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