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인재교육원은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해외봉사단원 국내 교육을 위한 국제원조기관 KOICA 소속 전문시설로 영월과 서울에 교육원을 두고 있다.

개발협력수행자와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봉사단 역할과 핵심 역량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청년인재 양성 기관이다.

영월교육원은 강원도 영월군에 건립돼 2015년 100기 코이카 봉사단원 입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봉사단 국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월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영월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화재예방물품을 기증해 안전문화를 확산에 기여 했다.

강원소방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실습형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고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행사 지원을 통해 소방안전 대국민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반기별 시설안전관리 강화 계획 수립하고 교육원 본관건물과 숙소동에 화재감지기, 화재자동 경보설비, 속보설비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복희 원장은 "안전대상 현장심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 노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경영 실현을 통해 지역에서 더욱 사랑 받는 무재해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