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 대상 수상 정발중 팀 ⓒ 농림축산식품부
▲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 대상 수상 정발중 팀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2018년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발표대회는 식품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산업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8개팀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1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밥품튀(밥을 품은 튀김)'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인 아란치니에서 착안한 가정편의식(HMR)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정발중학교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경북 구미시 오태중학교 팀, 경남 창원시 창원여중 팀이 뽑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과 전자북 형태로 제작해 SNS채널을 홍보하고 전국 중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진출이 유망한 분야라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미래 식품산업을 이끄는 대들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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