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계 충청북도 증평소방서 소방교.
▲ 오동계 충청북도 증평소방서 소방교.

오동계 지방소방교는 소방관 폭행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해 국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영상은 소방관 폭행 관련 방송보도를 통해 현 실태를 보여주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다시 힘을 내 현장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소방관의 모습을 나타냈다.

수없이 많은 상처를 스스로 보듬고 혼자서 극복해 나가야 하는 소방관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직장 동료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참여와 변화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수상자는 영상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잘 전달돼 안전한 환경 속 구급대원들이 현장 활동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동시에 대한민국 모든 소방공무원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했다.

오동계 지방소방교는 "우리 소방공무원들 모두의 생명은 존엄하고 그 이상의 가치나 이념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나가고 있는 동료직원 분들과 이 상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