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축 구조물의 대형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에 따라 재료의 고강도화와 설계제작의 현대화, 건설안전 문화 장착이라는 숙제가 필연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진설계 기술의 실현'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8 강재이용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강구조 내진설계 관련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내진성능을 효과적으로 발현해 낼 수 있는 최적화 강재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는 △내진용강재를 적용한 지진저항시스템 설계 △KS개정에 따른 건축물 성능기반 내진설계 △건설용 강재의 개발 동향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발표회를 통해 건설 품질 확보와 국민 안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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