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관계자들이 VR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 SK 텔레콤
▲ 행사 관계자들이 VR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 SK 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13개 관계사의 ICT 기술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SK ICT 테크 서밋 2018'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주식회사 C&C, SK플래닛, 11번가 등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미디어 보안 등 7개 영역, 55개 주제를 발표하고 기술을 소개한다.

행사는 SK텔레콤의 공간 인식 기술을 활용한 VR 드로잉쇼로 시작하고 각 참여사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주제별 기술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AI 보안시스템,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술을 선보인다.

SK(주) C&C는 인공지능, 블록체인을 활용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을 선보인다.

30일 행사는 SK그룹 임직원, 31일은 사전 초청된 외부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관할 수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ICT 위원장은 "SK ICT 테크 서밋이 SK그룹의 ICT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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