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는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4일 대전 동구 홍도동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에게 신속한 생활안정을 마련해 주기 위해 피해주택을 방문해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지하1층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해당 주민은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피해를 입었다.

소방본부는 업무협약 체결업체인 스마트피해복구공사와 협의를 거쳐 무상으로 주택내부 수리하기로 했다.

동부소방서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구호물품 지원과 화재 폐기물을 제거, 동구청은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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