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자료
ⓒ 행정안전부 자료

행정안전부는 2018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오는 26∼28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온천대축제는 온천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온천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울진에서 시작됐다.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용암이 만들어낸 숨은 보석, 철원 화산온천'을 주제로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국민관광지에서 열린다.

온천사랑 골든벨, 전국온천트로트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와 온천수 놀이·뷰티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온천발전 학술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도 열린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고석정 관광지 일원에서는 제6회 철원 새끼줄 축제도 열린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온천홍보와 자원관리에 기여한 강원도 철원군과 한국온천협회가 대통령 표창,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부산 녹천온천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조봉업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온천대축제가 온천에 대한 관심제고와 이용활성화로 이어지고, 온천을 통해 쉼과 치유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온천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