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름 저녁 빛에 잠긴 서울 여의도공원 연못에 정자와 저녁 해가 함께 담겨있다. 오가는 사람들의 어깨 위에도 그림처럼 앉아있는 벤치 위에도 가을이 물들었다. 누군가 툭 건들면 금방이라도 눈물지을 것 같은 가을이 그렇게 소리 없이 주변에 머물고 있다.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 가을이 담뿍 내린 모습을 세이프타임즈 카메라에 담았다. ⓒ 김춘만 기자
▲ 어스름 저녁 빛에 잠긴 서울 여의도공원 연못에 정자와 저녁 해가 함께 담겨있다. 오가는 사람들의 어깨 위에도 그림처럼 앉아있는 벤치 위에도 가을이 물들었다. 누군가 툭 건들면 금방이라도 눈물지을 것 같은 가을이 그렇게 소리 없이 주변에 머물고 있다.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공원에 가을이 담뿍 내린 모습을 세이프타임즈 카메라에 담았다. ⓒ 김춘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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