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572돌 한글날 경축행사가 개최됐다. ⓒ 대전시
▲ 9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572돌 한글날 경축행사가 개최됐다. ⓒ 대전시

9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572돌 한글날 경축행사가 개최됐다.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훈민정음서문봉독으로 경축식을 알렸다. 행사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경축사 △둔산3동 예그리나 마을합창단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한류확산과 문화융성을 위해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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