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콜 110 페이스북
ⓒ 국민콜 110 페이스북

추석 연휴에도 '국민콜 110'으로 병원·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24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콜 110은 매년 293만명이 이용하는 정부 대표상담 서비스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 진료가능 병원·당번 약국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을 할 수 있다.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권익위는 연휴 기간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을 진행한다. 관계기관 연락망 확인과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과 온라인 채팅(www.110.go.kr), SNS(트위터 : @110callcenter, 페이스북 : 110call)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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