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동작대교 분단을 달리던 택배트럭 뒷바퀴에서 불이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 서울용산소방서
▲ 서울 용산구 동작대교 분단을 달리던 택배트럭 뒷바퀴에서 불이나 소방관이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 서울용산소방서

13일 오전 1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동작대교 북단을 달리던 대형 택배트럭 뒷바퀴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만에 꺼졌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트럭 좌측 뒷바퀴에서 시작된 불이 트레일러로 옮겨붙어 안에 실려 있던 택배 물품 일부가 불에 타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운전기사는 불이 시작되자 차를 세우고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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