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재난안전 전략과 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코너스·알엠에쓰컨설팅·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는 세이프타임즈, 한국방재학회, 한국국민안전산업협회가 후원했다.

전시회는 산업화 시대의 수동형 재난 대응체계를 지능정보화 기반 능동형 안전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재난발생때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전시내용은 △스마트 위험관리 △리질리언스 도시 △재난안전·위기관리 현장매뉴얼 △기후변화·자연재해 피해 저감기술 △산업체 인명안전관리 △상황인지형 비상대피 유도 기술 △터널 배연설비 연동 피난유도 기술 등이다.

김동오 코너스 대표는 "각종 재난발생때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이번 전시회가 융합형 재난안전시스템의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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