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생겨 대피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아파트 바로 옆에 대형 싱크홀이 생겨 대피한 가산동 주민에게 생수, 즉석밥, 컵라면, 초콜릿 등 생필품 1000명분을 지원했다.
박정현 조직문화팀장은 "가산동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재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재난 예방·구호물품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