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대원이 헬기를 이용해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 산림청
▲ 소방대원이 헬기를 이용해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31일 대구 달성군 화원 자연휴양림에서 관계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절벽 추락사고와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 범람 고립사고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 진입과 응급처치와 구조, 소방헬기를 이용한 병원 이송 등에서 구조대원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영남119특수구조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화원 자연휴양림 관리소 직원을 대상으로 산행 중 위급상황 발생때 위치표지목을 이용한 119 신고방법과 산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상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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