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 매니지먼트 숲
▲ 공유 ⓒ 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의 이름을 딴 K SATR 헌정관 '공유관'이 오는 9월 홍콩에서 개관한다.

'K STAR 헌정관 프로젝트'는 해외에서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리고 영화발전에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한 영화인에게 상영관을 헌정하고 관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관람 체험을 목적으로 만든 프로젝트다.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공유관은 '홍콩 CGV Cinemas D2 Place' 개관 시점인 9월에 선보이며 128석이다.

공유관에서는 공유와 관련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수익의 일부는 홍콩 독립영화와 사회공헌 다큐멘터리 제작, 젊은 감독 지원 등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공유는 "공유관 개관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배우로서도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홍콩에서 많은 영화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유가 출연한 부산행은 홍콩에서 누적 6800만 홍콩달러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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