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9월11일까지 온라인 평가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중앙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제안을 선정하는 중앙우수제안은 누구나 온라인 국민평가를 통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우수제안 국민평가는 정책 수혜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 발굴을 위해 실시된다.

국민평가 심사대상은 행정기관에서 자체 선정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행정개선 아이디어 341건 가운데 예비심사를 통과한 121건이다.

온라인 국민평가 참여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홈페이지 국민제안 국민평가에 접속해 할 수 있다. 국민제안, 일반행정, 과학기술, 재정경제 4개분야 2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할 수 있다.

행안부는 크고 작은 국민의 창의적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통해 정부혁신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중앙 우수제안을 선정해 포상·격려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우수제안에서 금·은·동·장려상 등 69건을 선정해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중앙우수제안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 심사, 국민평가, 전체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초에 최종선정 된다.

김일재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중앙우수제안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 국민체감도 높은 정부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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