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주재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전 지방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수부
▲ 22일 오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주재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전 지방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22일 오후 김영춘 장관 주재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태풍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상당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도중 이례적으로 허가를 받고 전 지방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를 통해 태풍 경로에 있는 제주, 목포, 여수, 평택,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객선 △어선 등 선박 대피현황 항만 △어항시설 안전점검 △항만통제 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영춘 장관은 "고조시기와 태풍 내습시기가 겹치는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태풍 영향권에 진입한 제주해양관리단은 전원이 비상근무해 피해발생때 즉시 대응해달라"고 전했다.

▲ 22일 오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주재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전 지방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수부
▲ 22일 오후 김영춘 해수부 장관 주재 태풍 솔릭 대비 긴급 화상 회의를 열어 전 지방 소속기관장을 소집해 회의를 하고 있다. ⓒ 해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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