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화물차에 실려 있던 양파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 연합뉴스
▲ 12일 오후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화물차에 실려 있던 양파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 연합뉴스

12일 오후 11시 10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4.5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양파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1시간 10분가량 상행선이 전면 통제됐다. 운전자 최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서행하던 차량을 뒤늦게 발견, 추돌을 피하려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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