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을 디지털마케터로 양성하는 전문 과정이 개강한다.

행복맘스쿨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직업인 디지털마케터 양성과정을 다음달 1일 충북 청주에서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마케터는 SNS채널 뿐만아니라 온오프 채널 믹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성취감이 높은 직업으로 불린다. 

교육 대상은 열정과 도전 의지가 확고한 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다. 다음달 1일부터 1개월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강의는 충북 청주지역에서 열린다. 강의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은 마케팅 전략, SNS채널 믹스, 디지털 광고전략, 콘텐츠 기획·제작에 부분에 대해 전문가가 진행한다.

박선옥 행복맘스쿨 대표는 "디지털마케터가 되면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문의는 메일(hurgyou@gmail.com)로 하면 된다. 수업료 10만원은 교육장소 대여료와 강의 시간에 제공되는 다과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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