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재킷. ⓒ JYP
▲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재킷. ⓒ JYP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최대 패션 페스티벌인 '도쿄 걸스 컬렉션'에 초대받았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달 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7회 '도쿄 걸스 컬렉션 2018 오텀/윈터'(AUTUMN/WINTER)의 라이브 무대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쿄 걸스 컬렉션은 2005년부터 1년에 2번씩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패션 페스티벌로 현지 인기 모델을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2일에 일본 정규 1집 'BDZ'를 발표한다. 앨범 발매 날짜에는 '멤버 아홉명(9)이 팬 원스(1)에게 트와이스(2)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에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지금껏 발표한 곡과 신곡 등 10곡이 담긴다.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BDZ는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의 곡이다.

이들은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29~30일 지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첫 번째 아레나(경기장)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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