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시 관계자들과 조위상승에 따른 침수 예방 사전 현장 점검 하고 있다. ⓒ 목포시
▲ 김종식 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시 관계자들과 조위상승에 따른 침수 예방 사전 현장 점검 하고 있다. ⓒ 목포시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상승해 해안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15일 오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가까이 올라간다.

시는 비상 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고자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했다.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 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된다며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 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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