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촌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 서울시
▲ 이촌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0일까지 시청사 로비에서 생태환경이 개선돼 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2030 한강 자연성회복 사진전'을 연다.

행사에는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한강숲 조성, 맑은 물 회복을 위한 자연형 호안 복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한강 3가지 테마로 자연성 회복 사업 시행 전후 사진 100점이 전시된다.

한강사업본부는 2014년 '두모포에 큰 고니 날아오르고, 아이들이 멱 감는 한강'을 비전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한강의 자연 생태계를 회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의 생태환경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 02-3780-063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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