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18일부터 1박2일로 '태평한 숲여행'을 기획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18일 1박2일 일정으로 산림치유원과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방문해 '태평한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열고 있다.

8월에는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선비촌, 소수서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등을 탐방한다.

숲여행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김소은 THE 관광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9월에는 진도 섬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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