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대상 작품 임홍빈씨의 설악산국립공원 '공룡능선 노을빛'. ⓒ 국립공원관리공단
▲ 제16회 대상 작품 임홍빈씨의 설악산국립공원 '공룡능선 노을빛'. ⓒ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7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대상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300만원을 수여하는 등 40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사진을 찍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을 이용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670-92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상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실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을 기대한다"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16회 최우수상 작품 이형상씨의 북한산국립공원 '신선대의 새벽'. ⓒ 국립공원관리공단
▲ 제16회 최우수상 작품 이형상씨의 북한산국립공원 '신선대의 새벽'. ⓒ 국립공원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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