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소방본부 소속 한 소방대원이 취약지역 도로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있다. ⓒ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 소속 한 소방대원이 취약지역 도로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7일부터 동구 정동 등 쪽방이 밀집한 3개 지역에서 매일 오후 1~5시에 1회 이상 소방차를 활용해 도로에 물을 뿌려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기간 중 취약계층 주거지에 대해 소방차량을 이용한 도로 살수업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도로 살수뿐만 아니라 급수지원 등 폭염 피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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