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23일 오전 9시 38분쯤 서울 남산타운아파트에서 정의당 노회찬(61)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비원 김모씨는 이 아파트 13동 3·4호라인에서 노 의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이 112에 신고함에 따라 서울 중부서 강력팀과 119가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경비원 김모씨는 경찰에서 "17층과 18층 계단에서 숨진 노의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서울 중부 경찰서 관계자는 "명함에 유서성 글을 발견했다"며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는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과 가족(처)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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