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수자원공사·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기관 전문인력들과 협업으로 진행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016 공공기관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충남도립요양원을 시작으로 소규모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연초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26개의 중점 협업과제다. 매분기 다양한 내ㆍ외적 안전취약요소가 내재된 소규모 취약시설 1∼2개소를 선정해 협업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점검은 사회복지시설과 부대시설인 전기, 옹벽, 비탈면, 계류부 등을 대상으로 했다. 내재된 안전취약요소에 대해 공공기관 등의 전문인력들이 힘을 모아 합동점검 실시해 국민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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