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대전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대전시
▲ 제19회 대전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소방본부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방본부와 대전교통방송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7개팀, 초등부 7개팀 등 1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남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복수초(임금님과 119)와 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청사 아람어린이집(잠깐만)이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화려한 율동으로 초등부,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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