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열린 제1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서 스카우트 소속 학생들이 개영식을 하고 있다. ⓒ 한국스카우트 연맹
▲ 2016년 열린 제1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서 스카우트 소속 학생들이 개영식을 하고 있다. ⓒ 한국스카우트 연맹

"하나 된 꿈을 위해 달리자."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성공기념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6일간 열리는 행사는 65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 5200명, 외국 400명, 운영요원 900명이 참여하는 잼버리는 스카우트 소속 이외에 13~18세 소외계층 청소년들도 참가할 수 있다.  

잼버리는 40개국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야영과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카누, 고무보트 등 수상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관련 프로그램과 자연 탐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사지가 고성이기에 강원지역의 유적 관람과 문화 체험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잼버리는 △안전 △변화 △환경 △활발한 △평화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려 글로벌 시티즌십을 높이고 세계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6년 열린 제1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서 다양한 나라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모여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 한국스카우트 연맹
▲ 2016년 열린 제14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서 다양한 나라의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모여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다. ⓒ 한국스카우트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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