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6·13 지방선거 보도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학회(회장 이민규), 한국방송협회(회장 양승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취재 우수보도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작은 신문 부문에서 동아일보의 '6·13 지방선거 우리 동네 이슈맵'과 옥천신문의 '주민이 주인으로, 정책이 빛나는 지방선거', 방송 부문에서 제주CBS·제주MBC·제주신보의 공동기획 보도 '지방선거 10대 아젠다', 인터넷신문 부문에서 더팩트의 '투게더-6·13 장애인참정권'이 선정됐다.

이번 보도상은 전국 언론사들이 81건을 응모했다. 김정기 한양대 교수(위원장) 등 각 계 전문가 11인이 참여하는 독립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했다. 수상작에 상금 500만원이 수여했다.

김정기 심사위원장은 "지방선거 보도상은 최초로 제정됐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며 "참신성과 보도의 완결성, 공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우수한 보도가 많아서 심사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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