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은 10일 원주 공단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인권책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헸다. ⓒ 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은 10일 원주 공단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인권책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헸다. ⓒ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10일 강원 원주시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인권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윤종기 이사장을 비롯해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와 공단임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담당자와 함께 지역내 새로운 인권문화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와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에 앞서 도로교통공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6개 기관과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체제를 어떻게 구축하고 시행할 것인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위원인 김용구씨가 '공공기관이 인권책임'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공단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 간담회 등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윤종기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은 안전, 행복, 존중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표 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인권 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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