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 일대에서 경작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 국방부
▲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 일대에서 경작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 국방부

국방부는 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보성, 여수, 장흥과 전북 전주의 재해 복구를 위해 장병 500여 명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 여수, 장흥에는 육군 31사단 장병 455명과 장비 6대가 투입돼 경작지에 유입된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전주에는 육군 35사단 장병 100명이 투입돼 전주천의 부유물을 제거 중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군은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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