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액션스쿨이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첫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3회째인 대회는 오는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액션스쿨, 블랙, FC네바, FC어벤져스, 풋스타즈 5개팀은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하는 한 팀을 선발한다. 예선에서 1위를 한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선호삼 서울액션스쿨 배우는 "매주 두차례씩 파주체육관에서 연습하고 있다"며 "정두홍 무술 감독님도 직접 선수로 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 배우는 가장 경계해야 할 팀으로 지난 2회 준우승한 FC어벤져스를 꼽았다.
정두홍은 현재 한국무술연기자협회회장겸 서울액션스쿨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영화 '게임의 법칙',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다수의 작품에서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다.
서울액션스쿨은 정 감독과 선 배우를 비롯해 윤진율, 장한승, 송민석 등 출중한 액션배우가 이번 풋살팀 선수로 출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인터넷 언론사 '한스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가 공동 주관한다.
중계는 최태윤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www.afreecatv.com/twinrock)'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