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대한신경학회 업무협약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과 정진상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이 2일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산림청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 네번째)과 정진상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이 2일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대한신경과학회와 2일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 뇌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대기오염에 의한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대한신경과학회는 산림치유인자 등을 활용한 뇌 건강 향상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하고 프로그램과 실행방안 등을 개발한다.

산림청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산림자원 조성,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과 행정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숲을 통한 깨끗한 공기 공급과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을 막기 위해서 산림자원이 효율적일 것"이라며 "숲을 통한 국민행복과 건강증진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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